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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국대학교 총동창회는 ‘2014년 자랑스러운 단국인상’의 수상자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과 이의신 정인건설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. 총동창회는 8일 저녁 서울 코엑스에서 2014 정기총회 및 단국인 송년의 밤을 열고, 2014년 자랑스러운 단국인상 시상을 진행했다. 최병오 회장(자산관리최고경영자 2008년)은 3050 여성 캐주얼이라는 신시장을 개척하는 등 국민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기업 패션그룹형지를 일구어 오고 있고, 이의신 대표(경영 23회)는 1995년 정인건설을 설립한 후 최첨단의 건설공법 연구개발과 새 시장 개척으로 새로운 건설문화를 창조해 가고 있다.